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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전기차 관련 부가적인 모멘텀 기대…목표가↑"메리츠종금증권


입력 2017.09.08 08:57 수정 2017.09.08 08:58        한성안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전기차 관련 부가적인 모멘텀으로 하반기 실적개선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8일 김선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200억원으로 예상되나, GS8의 판매 둔화는 가능손실액"이라며 "중대형 젂지의 적자 지속과 배터리 소손에 기반에 장기갂 유지되어온 영업손실은 2분기 55억원으로 소폭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동사의 최대 투자포인트는 대폭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삼성디스플레이 지분가치"라며 "SDC의 경우 3분기실적 둔화가 불가피하나 이는 일시적이라고 판단, 실적 개선은 4분기부터 다시 본격화돼 동사의 지분가치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삼성전자가 언급한 IM 사업부진이 동사 소형전지에 다운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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