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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눈꺼풀 수술 "안검하수 때문…주말이면 회복"


입력 2017.10.11 10:33 수정 2017.10.11 10:34        박진여 기자

한글날 경축식 마치고 수술…"속눈썹 안구 자극으로 인한 안구피로 탓"

이낙연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 이후 빨갛게 부은 왼쪽 눈에 테이핑을 한 채 공식석상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자료사진)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 이후 빨갛게 부은 왼쪽 눈에 테이핑을 한 채 공식석상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자료사진) ⓒ연합뉴스

한글날 경축식 마치고 수술…"속눈썹 안구 자극으로 인한 안구피로 탓"

이낙연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 이후 빨갛게 부은 왼쪽 눈에 테이핑을 한 채 공식석상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이낙연 총리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독서로 인한 안구 피로와 눈썹이 눈을 자주 찔러 한글날 경축식을 마치고 눈꺼풀 수술을 받았다.

총리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눈꺼풀이 내려오는 안검하수 때문에 왼쪽 눈을 수술했다"며 "주말이면 회복된다"고 전했다.

앞서 전날 국무회의를 통해 공식업무에 복귀한 이 총리의 왼쪽 눈에는 퉁퉁 부은 눈두덩이 위 테이핑이 둘러진 수술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안검하수 증상을 방치할 경우 처진 눈꺼풀이 동공을 가리며 시력 감퇴는 물론 난시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 눈꼬리가 짓무르거나 이물감이 생기는 등 증상이 동반되기도 해 눈꺼풀 수술을 받는 편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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