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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어린 시절 괴롭힘 당연 사연 충격


입력 2018.02.14 09:53 수정 2018.02.14 09:56        박창진 기자
ⓒ육지담 인스타그램 ⓒ육지담 인스타그램

육지담이 화제인 가운데 육지담이 자신의 일진 논란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육지담은 과거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육지담은 "어릴 때 많이 까만 편이었다. 피부색이나 생김새를 보고 나를 놀리더라"라고 따돌림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육지담은 "공중화장실 마지막 칸은 밖에서 잠글 수 있는데 아이들이 나를 거기에 가둬놓고 대걸레 빤 물을 붓더라"라고 전했다.

육지담은 "가둬놓고 문을 열어주지 않아서 청소 아주머니가 와야 집에 갔다. 하지만 내가 가해자고 돈을 뺐었다는 소문이 나서 억울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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