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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걸 류지혜 복귀…역대급 풍만 바스트


입력 2018.02.23 07:25 수정 2018.02.23 07:26        스팟뉴스팀
TFC걸 류지혜 ⓒ TFC TFC걸 류지혜 ⓒ TFC

23일 개최되는 TFC 17 대회의 라운딩을 담당하는 TFC걸 라인업이 발표됐다.

종합격투기 단체 TFC는 "이번 TFC 17 대회의 TFC걸은 김세라, 민송이, 류지혜, 문세빈이 참가한다"라고 공식 발표하며 TFC걸 화보 시리즈의 첫 주자로 류지혜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로서 류지혜는 TFC 14와 TFC 15에 연이어 참가한 후 일정 문제로 TFC 16에 불참하고 이번 TFC 17에 전격 복귀하게 된다.

89년생인 류지혜는 지난 2008년 만 19세 나이에 레이싱모델에 선발되어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는다. 류지혜는 지난 10년간 레이싱 모델이 참가하는 국내 대회는 서보지 않은 무대가 없고 현재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레이싱 대회에서도 활동하는 최정상급 톱클래스 레이싱모델이다.

서구형 미인 스타일의 모델이 각광을 받던 10년 전, 애띤 얼굴과 풍만한 바스트, 그리고 황금골반을 자랑하는 신체조건으로 당시 뭇 남성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레이싱대회 뿐 아니라 케이블과 공중파 방송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던 류지혜는 175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로 팬들로 부터 오직 류지혜에게만 부여한다는 '레이싱 퀸' 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레이싱모델계의 왕좌에 올랐다.

류지혜는 "워낙 어린 나이에 데뷔하여 앞만 보며 달려온 제게 TFC걸은 또 다른 도전이자 전환점 이었다"며 "격투기 선수들의 땀과 눈물이 고여 있는 케이지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의 나태와 게으름은 사라지고 새로운 꿈을 찾을 수 있는 것이 TFC걸의 매력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TFC측은 "부침이 심한 소위 '이 바닥'에서 철저한 자기관리와 꾸준한 노력으로 지난 10년 동안 큰 스캔들 없이, 화려하지만 때로는 묵묵히 자신만의 영역을 일궈온 류지혜는 이제 'TFC 퀸'이다"며 한껏 치켜세웠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자신의 첫 단독 화보집을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힌 류지혜의 탐험적인 도전에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TFC걸 류지혜가 참가하는 TFC 17은 오는 23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스포티비 플러스에서 오후 7시부터 전국에 생중계 된다. 네이버 스포츠와 카카오TV에서 동시 생중계 되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의 종합격투기 팬들과 만난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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