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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과감한 노출? 나에겐 일상"


입력 2018.04.07 08:55 수정 2018.04.07 09:57        스팟뉴스팀
그레이스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 bnt 그레이스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 bnt

자신만의 뚜렷한 스타일로 음악, 미술, 패션 등 여러 방면에서 넘치는 끼를 보여주고 있는 가수 그레이스가 bnt 화보르 통해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에서 그레이스는 그간 볼 수 없었던 청순한 모습의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과감한 노출과 파격적인 스타일의 의상으로 그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평소 개성 강한 스타일로 언제나 눈길을 끄는 그는 "얌전한 스타일의 옷을 입으면 많은 사람 속에서 묻히는 스타일이다"라며 나를 알리기 위해 더욱 튀고 싶어 특이한 의상을 입게 되었다고. 과감한 노출을 자주 선보이는 것에 대한 물음에는 "미국에서 자라고 지내서 그런지 노출이 과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동안 나에게는 일상이었으니까"라고 답하며 한국에서는 문화 차이를 느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4월 말, 싱글 앨범 '너 때문에'로 발라드를 선보이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인 그레이스. 래퍼 이미지를 벗고 싶어 정반대의 장르인 발라드를 선택한 그는 랩이 아닌 노래를 부르는 면에서 래퍼 헤이즈와 이미지가 비슷한 것 같다는 말에 "음악적 색깔과 곡의 분위기가 다르다"고 답하며 헤이즈와 수란과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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