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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 윤두준 BJ보겸 구독논란 사과 "경솔한 말 때문에"


입력 2018.05.20 11:05 수정 2018.05.21 09:31        이한철 기자
니엘이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불거진 윤두준 BJ보겸 구독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 티오피미디어 니엘이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불거진 윤두준 BJ보겸 구독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 티오피미디어

그룹 틴탑 멤버 니엘이 자신으로 인해 'BJ보겸 구독 논란'에 휩싸인 윤두준에게 공식 사과했다.

니엘은 지난해 BJ보겸 개인 방송 도중 전화통화를 통해 "하이라이트 윤두준도 형 팬'이라고 전해 달라더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BJ보겸이 데이트폭력 논란에 휩싸이면서 니엘과 윤두준 모두에게 불똥이 튀었다.

결국 윤두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유튜버의 영상을 구독한 적이 없으며 안 본 지 1년도 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원피스에 대한 분석 글과 오버워치를 좋아하다 보니 피드에 추천이 떠서 관련 영상을 몇 번 본 게 전부입니다"라고 해명해야 했다.

니엘은 윤두준이 논란에 휩싸인 건 자신 탓이라고 자책했다.

니엘은 "해당 BJ분은 앨범 프로모션 차 방송을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저희 앨범이 나오고 게임방송 중 통화를 하게 되었고 통화하는 과정에서 저와 마찬가지로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돌 선후배님들이 있고 서로 게임이나 유튜브 영상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던 기억이 있어서 여기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게 되었습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제 경솔한 말 때문에 윤두준 선배님께 피해를 드린 부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시에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지만 오늘을 계기로 자세히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팬 여러분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앞으로 모든 일에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하는 니엘이 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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