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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율, 조재현 향한 외침?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입력 2018.06.21 11:37 수정 2018.06.21 21:36        이한철 기자
배우 최율이 조재현을 저격하는 글을 남겼다. ⓒ 최율 SNS 배우 최율이 조재현을 저격하는 글을 남겼다. ⓒ 최율 SNS

배우 최율이 조재현을 저격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율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왼쪽엔 비가 쏟아지고 오른쪽은 비가 안 온다. 멀리서 하늘 구경하다 보니 막 소리치고 싶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글을 게재했다.

구체적으로 조재현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이날 조재현의 성폭력 의혹이 다시 불거졌다는 점에서 이와 연관 짓는 이들이 많다.

SBS funE 보도에 따르면 재일교포 여배우 A씨는 16년 전 한 방송국 화장실에서 조재현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조재현 측은 합의된 성관계였으며 최근 A씨가 3억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또 A씨에 대한 법적대응 방침도 전했다.

한편, 최율은 지난 2월 조재현의 미투가 처음 불거지자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 게 왔군'이라는 글을 게재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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