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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잉글랜드 vs 파나마 ‘케인의 위대한 도전’


입력 2018.06.24 19:00 수정 2018.06.24 15:21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잉글랜드 vs 파나마 팩트체크

- 두 팀의 역대 첫 맞대결이다.

- 파나마는 잉글랜드가 월드컵에서 역대 38번째 새로 마주하는 팀이다.

- 잉글랜드는 앞선 37차례 월드컵 첫 맞대결에서 5번 승리를 놓쳤다. 상대는 미국과 스페인, 우루과이, 헝가리, 이탈리아였다.


잉글랜드 관전 포인트

- 잉글랜드의 조별리그 개막 2연승은 1982년, 2006년 2번 뿐이었다.

- 잉글랜드는 지난 승리로 튀니지와의 월드컵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 사슬을 끊었다.

- 잉글랜드는 최근 A매치 11경기 연속 무패(8승 3무) 중이다.

- 해리 케인은 1990년 카메룬전에서의 게리 리네커 이후 처음으로 1경기 멀티골을 터뜨린 잉글랜드 선수다.

- 월드컵 조별리그서 해리 케인(2골)보다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는 1986년 리네커(3골)뿐이다.

- 잉글랜드는 지난 튀니지전에서 2006년 스웨덴전(2-2 무승부) 이후 처음으로 1경기 2골 이상을 기록했다.


파나마 관전 포인트

- 지난 1차전에서 벨기에에 0-3 패했던 파나마는 2006년 스페인전(0-4패)을 치른 우크라이나 이후 월드컵 데뷔전 최다 실점 기록을 썼다.

- 월드컵 데뷔 후 2경기 연속 3실점했던 팀은 1994년 그리스뿐이다. 당시 그리스는 불가리아와 아르헨티나에 각각 0-4로 대패했다.

- 파나마는 지난 벨기에전에서 유효슈팅(2회)보다 옐로카드(5회)가 더 많았다.

- 파나마는 최근 A매치 8경기서 1승 2무 5패로 부진하다.

- 파나마는 유럽팀을 상대로 한 10경기서 승리가 없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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