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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한화케미칼 "태양광 불확실성 증가...목표 출하량 달성 가능"


입력 2018.08.14 14:30 수정 2018.08.14 14:36        이홍석 기자

한화케미칼이 중국 정부의 보조금 삭감으로 태양광사업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목표 출하량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케미칼은 14일 오후 진행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중국 정부가 지난 5월30일 보조금 삭감 이후 불안정성이 증가했다"며 "태양광 밸류체인 전반에 평균판매가격(ASP) 하락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하락이 일어나서 저희 같은 모듈업체에 미치는 마진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올 한 해 출하량 목표를 5.6~5.8GW로 제시했는데 하반기에 본격적인 출하량 증가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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