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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긴급 기흉 수술 "드라마 촬영 스케줄 취소"


입력 2018.10.19 16:35 수정 2018.10.19 16:35        이한철 기자
배우 신현수가 기흉으로 수술을 받았다. ⓒ 윌엔터테인먼트 배우 신현수가 기흉으로 수술을 받았다. ⓒ 윌엔터테인먼트

배우 신현수가 기흉으로 긴급 수술을 받았다.

19일 신현수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신현수가 오늘 오전 급하게 병원에 이송됐고 기흉 진단을 받았다"며 "간단한 수술을 마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수술 후 회복 기간이 필요해 금주 예정돼 있던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취소한다"며 "몸이 회복된 후에는 드라마 촬영 현장에 복귀해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신현수가 기흉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보도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신현수는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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