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못 버는 男 상관없다”던 조수애 아나운서의 선택은 재벌家?
조수애 아나운서가 재벌가에 발을 들이게 되자, 일각에서 그의 이중적인 모습을 지적하고 나섰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오는 12월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결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수애 아나운서가 두산가의 예비 며느리가 된 셈이다.
네티즌은 조수애 아나운서가 어떤 이유로 박서원 대표와 만나게 됐는지 의문을 드러내고 있다.
그런 와중에 일부는 그의 앞뒤가 다른 언행을 지적하기도 했다. 평소 신중하지 못한 발언으로 몇 차례 논란이 됐기 때문이 이 같은 지적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JTBC ‘시민마이크’ 인터뷰 당시 한 청년에게 “남성들이 결혼을 부담스러워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청년은 “보통 여성들은 경제력 있는 남성을 많이 원한다”고 답했다. 이에 조수애 아나운서는 “남자들은 경제적 준비가 돼야만 결혼을 할 수 있느냐”라고 다시 질문했다.
그러자 남성은 “아나운서님은 상관없나? 돈 못 버는 남자도?”라고 되물었고 조수애 아나운서는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전 상관없다”라고 대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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