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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2018 한국관광의 별'


입력 2018.12.11 19:29 수정 2018.12.11 19:30        스팟뉴스팀

올해 자연자원부문에 유일하게 선정

올해 자연자원부문에 유일하게 선정

울릉도와 독도가 1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8 한국관광의 별'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8년을 빛낸 4개 분야 10개 부문에서 '한국관광의 별'을 선정해 11일 오후 인천에 있는 경원재 앰배서더 아리랑홀에서 시상식을 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한국관광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관광자원과 인물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자연자원부문에 유일하게 선정된 울릉도와 독도는 천혜의 자연경관뿐 아니라 역사적인 의미까지 두루 갖춘 곳으로,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를 선정하는 ‘한국관광의 별’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독도는 매년 30만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천혜 자연을 간직한 섬으로 섬 자체가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돼 있다.

울릉도는 천연기념물 제189호로 지정된 울릉도 최고봉인 성인봉(해발 986.7m)과 나리분지, 울릉국화, 섬백리향 등 다양한 자연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한편 문화자원 부문에서는 금강산과 설악산을 잇는 중심지로, 금강산 육로관광이 실현된 역사적인 장소인 고성 DMZ가 뽑혔다.

전통자원 부문에서는 진도 군립민속예술단의 진도 토요민속여행이, 열린자원 부문에서는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이 각각 선정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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