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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용, 故 원준 애도 "고통 없는 세상에서 연기하길"


입력 2018.12.20 13:40 수정 2018.12.20 13:40        이한철 기자
개그맨 김용이 고 원준의 갑작스런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개그맨 김용이 고 원준의 갑작스런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배우 고(故) 원준의 사망 소식 개그맨 김용이 애도를 표했다.

김용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과거 최고의 하이틴 스타.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탤런트 원준 형이 하늘나라로 갔습니다"라고 애통해했다.

김용은 최근까지도 인터넷 방송을 진행할 정도로 가깝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은 "준이형 이젠 고통 없는 세상에서 맘껏 연기하고 편안하게 지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앞서 원준은 지난 18일 오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발인은 20일 오후 진행됐으며 장지는 벽제 승화원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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