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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정, 3개월 시한부 판정 "권상우·홍석천 달려와"


입력 2019.01.15 16:16 수정 2019.01.15 16:21        스팟뉴스팀
배우 이의정이 권상우와 홍석천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채널A 방송 캡처. 배우 이의정이 권상우와 홍석천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채널A 방송 캡처.

한때 뇌종양으로 시한부 3개월 판정을 받기도 했던 이의정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모습을 내비쳤다.

이의정은 1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수술 후 건강을 되찾았다"고 밝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앞서 이의정은 2006년 뇌종양 판정을 받은 소식이 전해져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당시 이 소식이 전해지자 사망설이 나돌기도 했다.

이의정은 "나도 놀랐다. 아직도 이름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사망이 뜬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의정은 기적처럼 병을 극복했다. 이날 이의정은 가장 고마웠던 동료로 홍석천과 권상우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의정은 "소식을 듣자마자 홍석천 오빠가 달려왔고 많이 울었다. 권상우도 해외에서 돌아오자마자 달려왔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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