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풍산 임원단, 포항제철소 방문…스마트팩토리 벤치마킹


입력 2019.08.19 17:45 수정 2019.08.19 17:45        조인영 기자
풍산 임원단이 스마트 데이터 센터에서 설명을 듣는 모습ⓒ포스코 풍산 임원단이 스마트 데이터 센터에서 설명을 듣는 모습ⓒ포스코

포스코는 지난 14일 풍산 사장 등 임원단 14명이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스마트팩토리가 적용된 주요 공장을 견학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원단은 포항 스마트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자동제어기술이 적용된 2후판공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포스코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철강사업 분야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포항 2열연공장을 시작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준공된 스마트데이터센터는 본사 전산실과 포항제철소 내 32개 공장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해 얻어진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저장하는 곳으로, 포스코가 추진하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올해 스마트팩토리 벤치마킹을 위해 LG화학 임원단, 부산대 정보화본부, LG전자 임원단 등이 차례로 포항제철소를 방문한 바 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