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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무안~옌지 신규 취항...주 2회 운항


입력 2019.08.21 15:48 수정 2019.08.21 15:57        이홍석 기자

백두산 여행 관문...수·토요일 오전 8시15분 무안 출발

김재천 제주항공 부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21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제주항공 무안~옌지 취항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상국 한국공항공사 지사장, 배기후 국토교통부 무안출장소장, 전동호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 김 부사장, 장영식 무안군 부군수, 박일상 무안공항 활성화추진위원회 회장.
ⓒ제주항공 김재천 제주항공 부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21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제주항공 무안~옌지 취항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상국 한국공항공사 지사장, 배기후 국토교통부 무안출장소장, 전동호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 김 부사장, 장영식 무안군 부군수, 박일상 무안공항 활성화추진위원회 회장. ⓒ제주항공
백두산 여행 관문...수·토요일 오전 8시15분 무안 출발

제주항공이 전라남도 무안에서 중국 지린성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이자 백두산 관광의 관문 가운데 한 곳인 옌지를 오가는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은 21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무안-옌지 노선 취항식을 개최하고 주 2회(수∙토요일) 운항을 시작했다.

무안~옌지 노선은 오전 8시45분(이하 현지시각) 무안을 출발해 오전 10시25분 옌지에 도착하고, 옌지에서는 오전 11시25분 출발해 오후 3시15분 무안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무안~옌지 노선 취항으로 지난 16일 취항한 인천~옌지 노선을 포함해 베이징과 칭다오·웨이하이·싼야·스자좡·자무쓰·옌타이·하이커우까지 등 중국 10개 도시 12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또 무안기점 노선도 현재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 중국을 포함해 모두 10개로 늘었다. 제주항공은 무안에서 중국 최고의 절경으로 꼽히는 장자제 취항도 계획하고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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