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인터뷰] '날개 단' 장기용 "스크린 데뷔, 상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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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9년 10월 14일 18:30:35
    [D-인터뷰] '날개 단' 장기용 "스크린 데뷔, 상상도 못했다"
    모델 출신 뒤로한 다작 행보
    드라마 영화까지 섭렵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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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9-19 09:38
    김명신 기자(sini@dailian.co.kr)
    모델 출신 뒤로한 다작 행보
    드라마 영화까지 섭렵 '최고'

    ▲ 장기용이 영화 ‘나쁜녀석들:더무비’로 화려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스타트는 박스오피스 1위. 데뷔 이래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장기용이 또 한 편의 필모그래피를 완성하며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 CJ엔터테인먼트

    영화 ‘나쁜녀석들:더무비’가 극장가를 장악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배우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등 연기파 라인업의 향연도 돋보이고 있지만 그 인기의 중심에 배우 장기용이 있다.

    장기용이 영화 ‘나쁜녀석들:더무비’로 화려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스타트는 박스오피스 1위. 데뷔 이래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장기용이 또 한 편의 필모그래피를 완성하며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서울 삼청동 모처에서 만난 장기용은 “너무 재미있는 작품이었고, 촬영하면서 부담감 보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했다”면서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 장기용이 영화 ‘나쁜녀석들:더무비’로 화려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스타트는 박스오피스 1위. 데뷔 이래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장기용이 또 한 편의 필모그래피를 완성하며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 CJ엔터테인먼트

    “실제 성격은 조용한 편인데 극중 캐릭터는 다혈질이에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캐릭터 색깔에 맞게 연기를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했죠. 일단 대본에 충실하고자 했어요. 너무 재미있는 작업이었고, 액션을 사랑하는 배우가 될 것 같았죠. 하하하.”

    선배 배우인 김상중, 마동석, 김아중과 호흡하면서도 자신만의 캐릭터를 굳건히 소화하며 극의 중심에 선 장기용은 “선배들을 보고 자라 긴장도 되고 했지만 너무 잘 이끌어줘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면서 “막내로서 선배들과 잘 호흡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첫 영화이고 스크린 데뷔인데 너무 큰 역할에 주연까지, 그저 감사한 기회라는 생각뿐이었어요. 때문에 고유성이라는 캐릭터를 열심히 하고자 했고, 스크린 도전이 처음이지만 처음 같아 보이지 않도록 노력했죠. 영화는 신인이지만 캐릭터 만큼은 신인처럼 보이고 싶지 않았어요. 정말 더 열심히, 열정적으로 연기한 것 같아요.”

    극중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장기용은 “마동석 선배의 도움이 컸다”고 공을 돌렸다. 그는 “‘형만 믿고 따라오라’고 하셨다. 그 한마디가 큰 힘이 됐다”면서 “김상중 선배 역시 촬영장에서 대화를 많이 나누면서 좋은 경험을 많이 했다. 이 연인이 오래오래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남다른 고마움을 전했다.

    ▲ 장기용이 영화 ‘나쁜녀석들:더무비’로 화려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스타트는 박스오피스 1위. 데뷔 이래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장기용이 또 한 편의 필모그래피를 완성하며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 CJ엔터테인먼트

    장기용은 데뷔부터 흥행작의 중심에 섰고, 무엇보다 함께 호흡한 배우들 역시 완벽했다. 그는 “운이 좋았다”고 평가하면서도 장나라, 아이유, 한기주, 임수정 등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장기용은 “사람 복이 있는 것 같다”면서 “좋은 환경에서 작업을 하다 보니 힘든 작업에도 불구하고 좋은 연기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웃음을 지었다.

    그도 그럴 것이 ‘고백부부’나 ‘나의 아저씨’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까지, 장기용을 더 각인시켜준 작품들이기도 하다. 여기에 ’나쁜녀석들:더무비‘까지 가세하며 또 한 편의 대표작을 완성시키고 있다.

    “이번 작품은 정말 해보고 싶었던 캐릭터였기에 더욱 합류하고 싶었죠. 거칠고, 강인하고 아픈 사연이 있는 캐릭터를 배우로서 꼭 해보고 싶었거든요. 오디션을 봤는데 대본을 보면 볼수록 이 인물의 사연이 궁금하더라구요. 무엇보다 뭔가 잘 해낼 수 있을 거 같은 느낌도 들었죠.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다 싶어 정말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임했어요.”

    ▲ 장기용이 영화 ‘나쁜녀석들:더무비’로 화려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스타트는 박스오피스 1위. 데뷔 이래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장기용이 또 한 편의 필모그래피를 완성하며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 CJ엔터테인먼트

    드라마에 이어 영화까지 섭렵하며 최고의 라이징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장기용. 그는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바로 알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영화는 현장 편집을 통해 나의 연기를 바로바로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면서 “드라마 영화 모두 잘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제가 스크린에 나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하고 자랐어요. 너무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너무 꿈 같고 모든 분들게 감사해요.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연기에 더욱 집중하면서 더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제 모습을 보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들더라구요. 무엇보다 저에 대해 더욱 집중하며 더 알차고 의미 있게 살려구요.

    ▲ 장기용이 영화 ‘나쁜녀석들:더무비’로 화려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스타트는 박스오피스 1위. 데뷔 이래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장기용이 또 한 편의 필모그래피를 완성하며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 CJ엔터테인먼트
    [데일리안 = 김명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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