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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印泥 반둥공대와 신재생에너지 공동세미나 개최


입력 2019.11.08 15:25 수정 2019.11.08 15:25        조재학 기자
노웅환 한국중부발전 신성장사업단장(앞줄 오른측에서 네 번째)이 7일 중부발전-반둥공대 공동세미나에서 밤방 반둥공대 부총장, 부디물료노 인니전력청 신재생 총괄책임자 및 세미나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중부발전 노웅환 한국중부발전 신성장사업단장(앞줄 오른측에서 네 번째)이 7일 중부발전-반둥공대 공동세미나에서 밤방 반둥공대 부총장, 부디물료노 인니전력청 신재생 총괄책임자 및 세미나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반둥시 쉐라톤호텔에서 인니 반둥공대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니 신재생에너지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스마트 그리드, 태양광, 지열 및 바이오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또 중부발전은 국내 기업들과 동반참여해 향후 인니 시장참여를 위한 네트워크 확대 기회를 제공했다.

반둥공대는 인도네시아 최고 공과대학으로 1대 대통령인 수카르노, 3대 대통령인 하비비 및 전력분야 정부기관 고위관료 등 정치와 에너지분야 인재를 배출한 명문대학교다.

중부발전은 지난 4월 ‘글로벌 CSV’(사회적 가치 창출)활동의 일환으로 반둥공대에 신재생에너지 연구소인 ‘ITB-KOMIPO LAB’(반둥공대-한국중부발전 연구소) 설립 지원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했다.

매년 신재생분야 공동 세미나를 개최해 인도네시아 신재생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인도네시아 최고 공과대학인 반둥공대와의 세미나 공동개최를 시작으로 앞으로 인도네시아 신재생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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