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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연 최저 '2.2%' 수준


입력 2019.11.22 16:17 수정 2019.11.22 16:27        배근미 기자

주금공 "12월 보금자리론 금리 연 2.2~2.55%에서 이용 가능"

한부모가정 및 다문화·장애인, 신혼부부 등 추가우대금리 혜택

주금공 "12월 보금자리론 금리 연 2.2~2.55%에서 이용 가능"
한부모가정 및 다문화·장애인, 신혼부부 등 추가우대금리 혜택


ⓒ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공사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가 두 달 연속 동결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보금자리론’의 12월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3%(만기 10년)∼2.5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0%포인트 낮은 연 2.20%(10년)∼2.4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제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대출을 더나은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탈 경우 u-보금자리론이나 t-보금자리론 금리와 같으며, 전자약정을 할 경우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가 적용된다.

한편 사회적배려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3자녀 이상)이거나 신혼부부라면 추가적으로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우대금리 적용 결과 최종 대출금리가 1.2% 미만인 경우에는 1.2%가 적용된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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