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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ABS 발행액 증가…주금공 안심전환대출 확대 등 영향

  • [데일리안] 입력 2020.01.20 06:00
  • 수정 2020.01.19 23:33
  •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발행규모 전년 대비 4.7%p 증가


자산보유자별 발생현황 ⓒ금융감독원자산보유자별 발생현황 ⓒ금융감독원

작년 한 해 동안 ABS(자산유동화증권) 발행총액이 1년 전보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도 ABS 발행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유동화증권 발행규모는 51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조3000억원(4.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산보유자 별 발행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발행액의 절반 이상은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을 기초로 한 MBS(28조1000억원, 54.4%)가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금공 MBS 발행규모는 전년 대비 3조3000억원 확대된 것이다.


금융회사 역시 ABS 발행 규모가 1년 전보다 확대됐다. 은행과 여전사, 증권 등 금융회사들은 부실채권(NPL)과 카드·리스 등 할부채권을 기초로 전년 대비 2조2000억원(22%) 증가한 13조3000억원 상당을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드사 등 여전사가 할부금융채권을 기초로 전년 대비 50% 이상 확대된 7조6000억원 상당을 발행하는 등 그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일반기업의 ABS 발행규모는 뒷걸음질쳤다. 일반기업은 단말기할부대금채권, 부동산PF 등을 기반으로 10조3000억원의 ABS를 발행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24.8%p(3조4000억원) 감소한 것이다.


자산별로는 대출채권 기초 ABS, 매출채권 기초 ABS, 회사채 기초 P-CBO 모두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출채권 기초 ABS는 전년 대비 1조8000억원 증가(6%)한 31조6000억원이 발행됐고, 매출채권 기초 ABS는 1000억원 증가(0.6%)한 17조5000억원이 발행됐다. 또 중소기업 회사채를 기초로 한 P-CBO는 18% 증가한 2조6000억원의 발행량을 기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ABS 증가세는 주택저당채권을 기초로 한 주금공의 MBS 발행이 영향을 미쳤다"면서 "작년 4분기 중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규 공급과 그에 동반한 보금자리론 이용 증대, 그리고 올해부터 변화된 예대율 규제(가계대출 가중치 확대) 등으로 은행의 주금공 앞 주택담보 개인대출 양도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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