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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봉준호 감독 차기작, 저는 어떤가요?"


입력 2020.02.17 09:59 수정 2020.02.17 09:59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배우 손예진이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다시 한번 로코 여신의 저력을 보여줬다. tvN 방송 캡처. 배우 손예진이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다시 한번 로코 여신의 저력을 보여줬다. tvN 방송 캡처.

배우 김부선이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에 출연하고 싶다며 공개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김부선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봉준호 감독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몇날 며칠 외신기사 영상 찾아보며 내일처럼 소리 지르고 웃고 울고 며칠 감독님 덕분에 행복합니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봉준호 감독은 영어 영화 한 편과 한국어 영화 한 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부선은 "차기작인 도시에서 벌어지는 엽기 공포 영화에 김부선은 어떠신지요? 고민해주십시오. 사고치지 않을게요"라고 자신을 적극 어필하고 나섰다.


한편,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으로 지난 10일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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