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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정양석·김선동·유정복 '공천 확정'…3선 홍일표 '컷오프'


입력 2020.02.19 19:50 수정 2020.02.19 19:50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정양석·김선동·유정복·김재식·안홍렬 공천 확정

인천 미추홀갑 3선 홍일표, 현역 첫 '컷오프'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송한섭 송한섭 전 서울서부지검 검사 영입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송한섭 송한섭 전 서울서부지검 검사 영입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미래통합당(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서울 광진갑, 은평을, 강서을, 구로을과 인천 미추홀갑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확정했다. 인천 미추홀갑이 전략공천 지역으로 분류되면서 현역인 3선의 홍일표 의원은 첫 '컷오프'(공천배제) 대상자가 됐다.


서울 강북갑에는 현역인 정양석 의원, 강북을에는 안홍렬 전 한국당 당협위원장, 도봉구을에는 김선동 의원, 구로갑에는 김재식 전 한국당 당협위원장, 인천 남동갑에는 유정복 전 인천시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서울 서대문을, 마포갑, 금천구와 인천 남동을, 부평을, 서구갑은 경선 지역으로 분류됐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공관위 차원에서 영입된 인재들이 그쪽(전략공천 지역)으로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관위 차원과 인재영입위원회에서 영입한 인사들의 경우 자신들이 신청한 공천 희망 지역이 최종적으로는 변경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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