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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럽 신혼여행객 1명 추가…경남 확진자 총 82명


입력 2020.03.17 17:37 수정 2020.03.17 17:37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창원에서 1명이 추가되면서 17일 오전 10시 기준 총 82명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추가된 경남 85번 확진자는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창원 거주 30세 남성이다.


17일 경남도에 따르면 85번 확진자는 지난달 24일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으로 여행을 다녀왔고,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김해공항에 도착해 창원 집까지 자가용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함께 여행을 다녀온 아내는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경남지역 시·군별 확진자는 창원 21명, 거창 19명, 창녕 9명, 합천 8명, 김해와 거제 각 6명, 밀양 5명, 진주·양산·고성 각 2명, 남해·함양 각 1명이다. 완치자는 22명이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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