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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G7 국가 공동대응 머리 맞댔다…시장 안정화 잰걸음

  • [데일리안] 입력 2020.03.25 11:09
  • 수정 2020.03.25 11:09
  •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美 재무부 공동성명 공개…”어떤 정책도 시행할 것”

유럽, 공격적 경기부양책으로 코로나19 위기 정면돌파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볼로냐 시내 아시넬리 탑 주변 거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사태 여파로 행인 하나 없이 텅 비어 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23일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만3927명으로 전날보다 4789명 증가하고 누적 사망자는 6077명으로 전날보다 601명 늘었다고 밝혔다. ⓒ뉴시스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볼로냐 시내 아시넬리 탑 주변 거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사태 여파로 행인 하나 없이 텅 비어 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23일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만3927명으로 전날보다 4789명 증가하고 누적 사망자는 6077명으로 전날보다 601명 늘었다고 밝혔다. ⓒ뉴시스

미국, 일본을 비롯한 G7 국가들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공조체계를 발동하겠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하면서 시장 안정화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미국 재무부는 24일(현지시간) 성장률, 고용, 금융시스템 건전성 강화 등을 위해 어떤 정책도 시행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서를 공개했다.


공동성명은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이날 콘퍼런스콜(전화 회의)에서 합의한 내용이다. G7은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G7 공조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세계 각국 ‘셧다운’ 조치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감이 지속되고 실물경제도 본격적인 충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긴급하게 마련됐다.


미 재무부가 공개한 공동성명에 따르면 “일자리와 기업, 금융 시스템을 보호하고 경제 성장과 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어 “신속한 경제 회복을 돕고, 보다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을 재개하기 위해 필요한 재정적 노력에 전념하고 있다”며 “필요한 기간만큼 확장적 정책을 유지할 것을 약속하고 전방위적 수단을 통해 추가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또 G7 중앙은행들이 경제와 금융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조치에 나서고 있다면서 금융 시스템이 경제를 지속해서 지원하도록 경계를 늦추지 않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주요 국가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경기부양책도 속속 나오고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 중순까지 경제활동 재개를 목표로 정책을 집중하고 있다.


커들로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경제대책 법안 통과 시 하반기 이후 경기회복이 가능하다”며 “코로나19 감염률이 낮은 지역은 빠른 시간 내 경제활동 재개를 허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인은 코로나19 위기가 지나면 재정건전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알트마이어 경제부 장관은 “자본시장에서 독일이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 조달할 수 있는 이유는 자국의 신뢰성”이라며 “재정확장 조치는 필요시에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프랑스는 국영화 등이 필요한 기업 대상 선정작업에 한창이다. 르메르 재무부 장관은 “해당 기업에 정부지원이 이용 가능함을 알리고 있다”며 “국영화는 최종 수단이지만 선택사항에서 제외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탈리아는 코로나19 대책용으로 유로존 채권 발행 구상에 찬성을 하고 있다. 또 영국은 은행권 완충자본 규제 완화로 최대 1900억 파운드 대출 여력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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