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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영원의 군주' 김고은, 이번엔 강력반 형사


입력 2020.04.03 10:08 수정 2020.04.03 10:09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더 킹-영원의 군주' 김고은.ⓒ화앤담픽쳐스 '더 킹-영원의 군주' 김고은.ⓒ화앤담픽쳐스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의 주연 배우 김고은이 스틸을 공개했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다.


김고은은 어린 시절, 동화 속 공주들보다 '경찰청 사람들'에 심취했던 6년 차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 정태을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에는 강력반 형사로 변신한 김고은이 담겼다. 극 중 정태을이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김고은은 정태을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철저하게 분석하고 연구하는 노력형 배우"라는 말과 함께 "'더 킹-영원의 군주' 속 정태을의 매력을 소화한 김고은의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16부작으로 편성된 '더 킹-영원의 군주'는 '하이에나' 후속으로 오는 4월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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