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가 더케이손해보험을 자회사로 편입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8일 9시 47분 현재, 하나금융은 전장 대비 1250원(4.60%)오른 2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 27일 더케이손해보험을 공식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자회사에 대한 지분비율을 70%다. 이번 편입으로 자회사는 14개로 늘어난다.
하나금융은 올해 1월 20일 이사회를 통해 더케이손해보험 인수 및 자회사 편입을 결의했다. 이후 2월 14일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주식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금융당국 심사 진행 및 승인을 거쳐 경영권 인수 절차를 진행했다.
하나금융은 더케이손보의 조기 사업 정상화 및 경쟁력 강화 추진을 위해 3월부터 태스크포스를 구축해 새로운 전략 방향을 수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