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톱10'의 패자부활전이 예고된 가운데 첫 탈락자가 발생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전교톱10'에서는 간발의 차이로 2위에 머물렀던 틴에이저 싱어들의 패자부활전이 펼쳐진다.
패자부활전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장무진, 문지현, Cool한42, 위재연, 박희정이 출연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합을 한다.
왕중왕전의 남은 자리는 단 4개뿐으로 이날 한 팀은 탈락의 고배를 마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실제 가수 못지 않은 파워풀한 역량을 발휘해 매번 시청자들을 놀라움에 빠트렸던 틴에이저 싱어들이기에 첫 탈락자 발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C 김희철은 "이제부터 진짜 전쟁이다"라며 긴장감을 표출, 이번 패자부활전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제작진은 "오늘 패자부활전의 첫 탈락자가 발생한다. 진심으로 무대를 즐기는 틴에이저 싱어들이기에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면서,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온 에너지를 쏟아 부은 틴에이저 싱어들의 폭발적인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후 8시 30분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