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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남동생 그룹’ T1419, 내년 1월 11일 ‘글로벌 데뷔쇼’ 개최


입력 2020.12.24 09:44 수정 2020.12.24 09:44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MLD엔터테인먼트

MLD엔터테인먼트(이하 MLD)가 론칭한 신인 보이그룹 T1419가 데뷔 순간을 전 세계 팬들과 함께 한다.


T1419(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는 내년 1월 11일 언택트 형식으로 글로벌 데뷔쇼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T1419의 데뷔 타이틀곡 무대를 비롯해 프리 데뷔곡 ‘드라큘라’, 지스타 2020 타이틀송 ‘ROW’, 미발매곡 ‘잡아봐’ 무대 등 약 60분간의 라이브쇼로 펼쳐진다.


T1419는 데뷔에 앞서 지난달 16일 웹 예능 ‘데일리어스’(Daily Us) 론칭을 비롯해 프리 데뷔곡 ‘드라큘라’를 발표했다. 특히 ‘드라큘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약 700만 뷰를 기록했다.


또 T1419는 지난달 20일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에서 타이틀송 ‘ROW’ 공개를 비롯해 1시간의 단독 콘서트급 공연으로 전 세계 4000여 명의 관객을 운집시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T1419는 MLD와 글로벌 IT 기업 NHN, 소니뮤직(Sony Music)이 손잡고 선보이는 신인 보이 그룹으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동시 데뷔를 목표로 기획한 프로젝트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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