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 17층, 전용 71~131㎡, 9개 타입, 191가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대구 동구 신암동 259-5번지 일원에 짓는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7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191가구 및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1㎡ 32가구 ▲79㎡ 16가구 ▲81㎡ 32가구 ▲84㎡A 32가구 ▲84㎡B 16가구 ▲84㎡C 15가구 ▲84㎡D 16가구 ▲84㎡E 16가구 ▲131㎡ 16가구 등이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신암동 일대는 KTX·SRT·고속버스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와 대구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이 인접하는 등 교통여건이 좋다. 동대구로와 아양로도 가까워 차량을 통한 이동 역시 용이하며, 동대구IC, 북대구IC, 팔공산 IC 등도 인접해 경부고속도로, 대구포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진입이 쉽다.
또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도시철도 엑스코선과 2023년 개통예정인 경북 구미와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동대구역을 지나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좋다. 덕성초와 병설유치원이 도보권 내 있으며, 신아중, 대구관광고, 대구공고, 경상고, 성화여고, 경명여고, 대구중앙고, 청구고 등도 가깝다. 대구동부도서관, 경북대 등도 인근에 위치했다. 신암공원과 신암선열공원, 금호강 등도 가깝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 거리에 신세계백화점이 있어 쇼핑을 비롯해 메가박스, 아쿠아리움, 문화센터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파티마병원, 이마트 만촌점,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 동구청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이 들어서는 신암동 일대는 신암뉴타운, 대구지하철 엑스코선 등 대규모 개발호재를 품은 지역으로, 대구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초역세권, 학세권, 몰세권 등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평면이나 인테리어, 커뮤니티시설 등에 각별한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