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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뮤직’ 신곡 또 통했다…(여자)아이들 ‘라스트 댄스’ 국내외 음원차트 석권


입력 2021.04.30 17:36 수정 2021.04.30 17:37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4월 29일 발매

벅스 차트서 1위 안착

ⓒ엔씨소프트/클렙(Klap)

‘유니버스 뮤직’ 신곡 (여자)아이들 ‘라스트 댄스’(Last Dance, Prod. GroovyRoom)가 국내외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지난 29일 유니버스 앱 및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여자)아이들 ‘라스트 댄스’는 공개 직후 벅스, 지니 뮤직,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각각 1위, 9위, 42위를 기록하며 국내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음원차트에서도 1위 행렬을 이어갔다. 아이튠즈 케이팝(K-POP) 송 차트 말레이시아·대만·노르웨이·홍콩·덴마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뉴질랜드·인도네시아·브라질 2위, 영국·미국 3위, 이탈리아·캐나다 4위, 호주 7위, 헝가리 15위에 올랐다. TOP 송 싱글 차트에서도 페루 1위, 핀란드 4위, 싱가포르 5위, 인도네시아 7위 등 18개 국가 및 지역에서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라스트 댄스’는 (여자)아이들과 힙합 프로듀서 그루비룸이 만나 음악적 시너지를 발산시켰다. 그루비룸 특유의 세련된 사운드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계열의 팝 장르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는 마녀로 변신한 (여자)아이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그루비룸 특유의 감각적이고 몽환적인 비트가 완벽한 합을 이룬다.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유니버스'의 오리지널 음악 콘텐츠 ‘유니버스 뮤직’은 지난 1월 아이즈원(IZ*ONE) ‘디 디 댄스’(D-D-DANCE) 발매를 시작으로 2월 조수미·비 ‘수호신’(Guardians), 3월 박지훈 ‘콜 유 업’(Call U UP, Feat. 이하이, Prod. Primary), 그리고 (여자)아이들 ‘라스트 댄스’까지 발매하는 음원마다 국내외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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