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송강호, 올해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한다


입력 2021.06.10 16:53 수정 2021.07.06 09:18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주연작 '비상선언' 비경쟁 부문 초청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

ⓒ데일리안 DB

배우 송강호가 제74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송강호는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를 맡는다.


앞서 송강호가 출연한 영화 '비상선언'이 올해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이 초청된 바 있다. 송강호는 배우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으로 영화제를 빛낸다.


한국 배우가 칸 영화제 심사위원에 위촉된 건 2014년 전도연에 이어 두 번째며 한국 영화인으로는 1994년 고(故) 신상옥 감독, 2009년 이창독 감독, 2017년 박찬욱 감독에 이어 다섯 번째다.


송강호는 현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를 촬영 중이다. 이달 말 촬영을 마무리하고 개막 전에 프랑스 현지로 출국 할 예정이다.


한편 제74회 칸 국제영화제는 7월 6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칸 현지에서 개최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