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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외채무 1조4967억 달러...전년비 2932억 달러↑


입력 2021.06.23 12:00 수정 2021.06.23 11:58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대외금융자산 잔액 1조5197억 달러

지난해 지역별 대외금융부채 현황 표 ⓒ 한국은행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외채무는 주가 상승 등으로 1조5000억 달러에 육박했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말 지역별•통화별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 지난해 말 대외금융부채 잔액은 1조 4967억 달러로 전년말에 비해 2932억 달러 증가했다. 증가폭으로는 2017년만에 최대수준이다.


투자지역별로는 미국이 4055억 달러(27.1%)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EU 3774억 달러( 25.2%), 동남아 2933억 달러(19.6%) 순을 기록했다. 같은기간 미국이 842억달러, EU 763억 달러, 동남아 704억 달러가 늘었다.


투자형태별로는 ▲직접투자 EU 857억 달러(32.3%) ▲증권투자 미국 3346억 달러(34.3%) ▲ 기타투자는 동남아 802억달러 (37.4%) 비중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대외금융자산 잔액은 1조 5197억달러로 전년말에 비해 2072억달러 증가했다. 증가폭은 사상 최대 수준이다. 투자지역별로는 미국에 대한 투자가 5345억 달러(35.2%)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EU 2919억 달러 (19.2%), 동남아 2015억 달러(13.3%) 등으로 나타났다.


미국 투자잔액은 미국 주가 상승 및 증권투자 확대로 전년보다 1148억 달러 늘어났다. EU 투자잔액은 유로화 평가 절상 등에 힘입어 403억 달러 증가했다.


한편 통화별로 살펴보면 국내 대외금융자산은 미달러화(56.7%), 유로화(10.6%), 위안화(7.3%), 부채는 원화(70.7%), 미달러화(23.6%), 유로화(2.2%) 순으로 집계됐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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