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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가상 양자대결 '박빙' 윤석열 43.4% vs 이재명 41.3%…'황교익 딜레마'에 빠진 이재명, 내정 철회할까 등


입력 2021.08.17 21:14 수정 2021.08.17 21:14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데일리안

▲ 가상 양자대결 '박빙'…尹 43.4% vs 이재명 41.3%, 尹 45.2% vs 이낙연 40.9%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내의 우세를 지속했디.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실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전 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가상 양자대결 결과, 윤 전 총장이 43.4%, 이재명 지사는 41.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지율 격차는 2.1%p로, 전주의 4.6%p보다 줄었다.


윤석열 전 총장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이 45.2%, 이 전 대표가 40.9%를 기록했다. 지지율 격차는 4.3%p로 오차범위 내에 머물렀으나, 전주(3.9%p)보다는 격차가 벌어졌다.


▲ '황교익 딜레마'에 빠진 이재명, 내정 철회할까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를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한 것을 두고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이 지사 캠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 지사 캠프 측 관계자는 17일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캠프 내에서 황 씨 내정 철회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좀 있었다"고 했다.


이 지사도 황 씨를 두고 고심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이 지사는 전날(16일) 성평등 공약 발표 후 취재진과 만났을 때 '황 씨 내정에 다른 후보와 야당의 지적이 있는데 생각을 물어도 되냐'는 질문을 받고 "아니요"라며 손사래를 쳤다. 평소 기자들의 질문에 거침없이 답변하던 이 지사의 모습과 사뭇 달랐다.


▲ "중요 법률 붕어빵 찍어내듯"…민주당, 언론중재법 강행 태세


여야는 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야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한 수정안을 두고 "중요한 법률을 붕어빵 찍어내듯 하룻밤에 만든다"고 날을 세웠고, 민주당은 "법안을 미룬 건 국민의힘인데 갑자기 붕어빵이라고 한다"고 반박했다.


문체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허위·조작 보도에 최대 5배의 손해배상을 물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논의했으나, 접점을 찾지 못했다.


▲ 친문 의원 21명 '기본소득' 저격…이재명 측 "정신 차려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친문진영 의원 21명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을 두고 이재명 지사 측이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재명 캠프 정무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김우영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골수 운운하는 분들이 제일 먼저 고무신을 거꾸로 신더라”며 “솔직히 친문을 자처하는 분들 중에 좋은 분들이 많지만 일부 호가호위하는 형들은 정신을 차리라”고 말했다.


이어 “(친문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시대적 가지치의 대변자로서가 아니라 계파정치의 우물 속에 가두려 하고 있지 않느냐”며 “태산과 같이 큰 정치가 아닌 친소관계 속 정치적 계파의 수장으로 만들려고 해서야 되겠느냐”고 따져 물었다.


▲ 국민의힘, '尹 반발' 토론회 취소…25일 비전발표회로 대체


국민의힘 지도부는 17일 당내 갈등의 진원지가 된 '예비후보 토론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오는 18일과 25일로 예정됐던 토론회를 취소하고, 대신 25일 예정됐던 토론회를 비전발표회로 대체해 진행키로 했다.


임승호 대변인은 토론회 취소 배경에 대해 "당내에 많은 의견이 있다 보니 이 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들이 가장 합리적 방안으로 결정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 野 토론회 논란 덮었지만…尹캠프 "잡음‧역선택 우려"


윤석열 전 검창총장 대선캠프는 17일 "국민과의 대화를 기초로 한 당내 토론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며,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위한 후보의 비전도 가감 없이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 캠프 김병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정권교체에 힘을 모으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경선 버스에 시동을 걸었으면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최고위원회에서 오는 18일과 25일 예정된 대선주자 정책 토론회를 취소하고, 25일 비전발표회를 열기로 했다. 토론회 개최를 두고 이준석 대표와 윤 전 총장 간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서둘러 봉합에 나선 모양새이지만, 불씨는 여전한 상황이다.


▲ 17일 오후 6시 기준 1,390명…코로나 확진자 다시 증가세


17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390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과 비교해 378명 줄었지만,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154명 보다는 236명 많아진 수치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역별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이 877명이었으며, 비수도권은 513명이었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에는 확진자가 최소 1,600명에서 1,700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 비트코인, 5400만원 재진입…상승여력 남아 있을까


비트코인이 5400만원대에 재진입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만 거래량은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추가 상승 여부는 시장을 좀 더 관망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0분 기준 1비트코인은 540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0.3% 상승한 수준이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도 5397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현재 큰 호재 없이 5300만원~5400만원 사이에서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향후 상승장을 위한 조정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는 투자자들도 나오고 있다. 다만 거래량이 하락세로 돌아선 점을 감안한다면 당분간은 추가 상승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에 좀 더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 어닝쇼크 속 선방한 중견게임사들...비결은 '신사업·해외’


게임업계가 비대면 훈풍에 힘 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하며 줄줄이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반면 위메이드, 웹젠, 선데이토즈 등 중견게임사들은 부진한 업황 속에서 선방한 실적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올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주요 상장 게임사 가운데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한 곳은 위메이드, 웹젠, 선데이토즈, 데브시스터즈 등에 불과했다.


게임업계 빅3로 불리는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감소하며 부진한 실적을 냈다. 넥슨은 올 2분기 매출 5733억원, 영업이익 157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 42씩 감소했다. 같은 기간 엔씨소프트는 매출 5385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됐지만 영업이익은 46% 줄었다.


▲ 토트넘 사랑하는 손흥민, 사랑했던 케인 ‘엇갈린 희비’


‘영혼의 단짝’으로 불리며 토트넘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희비가 엇갈렸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후반 9분 터진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우승 트로피가 간절했던 케인은 강호 맨시티로의 이적을 희망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이적상황이 순탄하게 흘러가지 않았고, 프리시즌 팀 훈련에 무단 불참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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