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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8시 23분께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 인근 지하철 환풍구에서 방호문을 설치하던 20대 노동자 A씨가 약 9m 높이의 환풍구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등에 따르면 A씨는 호흡과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현장에서 함께 작업을 하던 노동자 중에는 A씨의 아버지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작업자와 시공사를 상대로 안전 장비 착용 등 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23층 아파트 외벽 작업하던 근로자 추락사…안전관리자 '유죄'
법원 "안전조치 의무 다하지 않는 책임 있어"
고양 아파트서 70대 노모와 40대 아들 떨어져 숨져
경기 고양시 한 아파트에서 70대 노모와 40대 아들이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0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0시 5분쯤 고양시 덕양구 한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70대 여성 A씨와 A씨의 40대 아들이 쓰러져 숨진 채로 발견됐다.이들은 과거 이 아파트에 살았으며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이들이 13층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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