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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이정재, 美 고담어워즈 연기상 후보…에단 호크 등과 경쟁


입력 2021.10.22 09:34 수정 2021.10.22 09:34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김지연·황동혁 총괄 프로듀서, '획기적인 시리즈' 후보로 노미네이트

'오징어 게임'이 미국 고담 어워즈 연기상 등 2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넷플릭스

2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 인디와이어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고담 어워즈 2개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오징어 게임'에서 주인공 성기훈을 연기한 이정재가 신작 시리즈 연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제니퍼 쿨리지, 에단 호크, 마이클 그레이스, 데브리 제이콥스, 안야 테일러 조이 등과 경쟁한다.


'오징어 게임'을 제작한 김지연 싸이런픽처스 대표와 황동혁 총괄 프로듀서는 '더 굿 로드 버드', '스몰 엑스' 등과 함께 '획기적인 시리즈'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독립영화 지원단체 IFP(Independent Film Profect)가 지원하는 고담어워즈는 아카데미 시상식 시즌의 포문을 여는 독립영화 분야 시상식이다. 오는 11월 29일 개최 예정이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94개국에서 1위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며 돌풍을 일으켰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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