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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해 특가법상 뇌물, 특경가법상 배임 혐의를 추가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 전 본부장은 민간사업자에게 수천억원대 이득을 가져가도록 사업 구조를 설계해 성남시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유전 본부장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로부터 5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도 추가됐다.
검찰, 압수수색 또 허탕?…"유동규 옛 휴대전화 있는지 파악 중"
법조계 "檢 증거인멸 기회 제공…또 허탕이면 비판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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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동규 휴대전화 복구 착수…'마지막 통화자' 밝혀질까
경찰이 25일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새 휴대전화에 대한 데이터 복구 및 분석 작업을 시작했다.이 휴대전화는 유 전 본부장이 최근까지 사용했다가 지난달 2일 검찰이 자택 압수수색을 나오자 9층 거주지 창문 밖으로 던져 은폐를 시도했던 전화다.경찰은 휴대전화를 찾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디지털포렌식센터로 보내 파손된 부분을 수리한 뒤 전담수사팀이 속한 경기남부경찰청으로 돌려보냈다.경찰과 유 전 본부장 측은 참관 일정을 조율해 이날 휴대전화를 열어보게 됐다. 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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