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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가 셀트리온에 진단키트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20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휴마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3.40%(600원) 오른 1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휴마시스는 셀트리온과 항원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242억9337만원으로 휴마시스 지난해 매출의 53.1%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휴마시스는 오는 31일까지 미국에 진단키트를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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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7일 장 초반 약세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보다 2.18%(4500원) 내린 2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가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으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셀트리온은 한국,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 전세계 13개국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 13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에서 렉키로나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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