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오후 9시 첫 방송
배우 김정은이 '호적메이트'에서 동생 김정민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28일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측은 김정은이 동생 김정민과 함께 출연한다고 밝혔다.
'호적메이트'는 요즘 형제, 자매들이 서로를 일명 '호적메이트'로 부르는 것에서 착안, 태어나보니 호적메이트가 된 좋아도 내 편 싫어도 내 편인 가족의 일상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이다.
앞서 '호적메이트' 제작진은 정규 편성 확정 후 이경규, 딘딘, 김정은 3MC의 합류 소식과 함께 첫 게스트로 육준서, 육준희 형제와 홍지윤, 홍주현 자매를 공개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김정은, 김정민은 지난 9월 '호적메이트' 추석 파일럿 방영 당시 리얼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었다. 첫 시골 스테이 여행을 떠나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폭풍 잔소리를 하는 언니 김정은과 언니의 잔소리로 쉬지도 못하고 일하는 동생 김정민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호적메이트' 측에 따르면 김정은, 김정민 자매가 이번에는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갯벌로 향했다. 폭설이 오는 갯벌에서 역대급 생고생을 경험하며 신선하고 재미있는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호적메이트'는 1월 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