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천하…6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700만 돌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6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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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부터 23일까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16만 158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716만 9054명이다.

2위는 '씽2게더'로 주말 동안 10만 7899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66만 4723명을 모았다.

'특송'은 8만 8580명으로 3위, '경관의 피'는 5만 7460명으로 4위, '하우스 오브 구찌'는 1만 9863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 이후 6주 동안 극장가를 점령한 가운데, 이번 주 한국영화 신작 '해적: 도깨비 깃발'과 '킹메이커'가 출격해 극장가 판도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극장 전체 관객수는 52만 3541명으로 지난 주 71만 1711명보다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