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억눌려져있던 보복소비에 힘입어 지난해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
LF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58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조7931억원으로 11.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76% 오른 1362억원을 기록했다.
LF 관계자는 "패션부문과 부동산금융부문의 실적이 개선된 데 따른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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