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자원 중요성 알리기 활동 기대
일반인 18명 참여, 열정적 활동 다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해양생물자원의 중요성과 올바른 정보, 자원관의 다양한 현장을 취재하고 소개하는 국민홍보단을 발족했다.
국민홍보단은 27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대학(원)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발된 18명과 국립해양생물 자원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올해는 홍보단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대해 국민들에게 더욱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하기 위해 참여 대상을 일반인으로 확대 선발됐다.
별도의 모집 과정을 거쳐 선발된 이번 서포터즈는 12월까지 약 8개월간 개인 미션과 팀 미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홍보 콘텐츠 기획을 위한 회의 및 관련활동 수행 ▲월별 미션에 대한 다양한 방식의 홍보콘텐츠(카드뉴스·기사 등) 작성 또는 영상 촬영 ▲서포터즈 오프라인 활동 및 연계 행사 참석 후 개인이 보유한 SNS를 활용해 자원관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원활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월별 활동비 지급과 연말 최종 수료 후 수료자 대상 증명서 발급 및 최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는 홍보물품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텀블러·머그컵·에코백·수건·제작조끼 등이 지급됐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온·오프라인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모든 국민들에게 해양생물자원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