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5일 장 초반 상승하면서 2거래일째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1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70% 오른 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58% 뛴 9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삼성전자는 1.60%, SK하이닉스는 1.83% 상승 마감했다.
전날 두 종목은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뒤 반등에 성공했다. 장 초반 삼성전자는 5만5700원, SK하이닉스는 8만6300원까지 낙폭을 키워 각각 이틀 연속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지만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두 종목 모두 4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