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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4라운드 개최


입력 2022.07.22 15:27 수정 2022.07.22 15:27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총 7개 클래스에 130여대 차량 참가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4라운드 개최 모습.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후원하는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오는 24일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2006년부터 17년째 넥센타이어가 후원해오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로 4라운드에는 약 130여대 차량이 참가한다.


2022시즌 전반기를 마감하고 후반기 레이스에 접어든 4라운드 결승에서는 GT-300과 KSR-GT 클래스에 출전하는 차량 30여대가 24LAP(93.792km)을 통합 주행 한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만 진행되는 RV-300 클래스는 22LAP을 주행하며, 그 외의 GT-200, GT-100 클래스는 각 20LAP을 스프린트 방식으로 경쟁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개별 출발해 기록을 재는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는 타임트라이얼 TT-A/TT-B 클래스는 개막전 보다 17대 증가한 32대가 출전하며, 라운드가 지속 될 수록 아마추어 선수들의 참가 또한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GV60, 아이오닉5, EV6 등 국내 전기자동차 동호회가 서킷 체험 주행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등 자동차 동호회의 레이싱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올 시즌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대회는 별도의 입장권 예매 절차 없이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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