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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상반기 순익 1391억...전년比 50%↓


입력 2022.07.22 17:54 수정 2022.07.22 17:55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하나증권

하나증권의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 침체 영향으로 전년보다 악화됐다.


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하나증권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3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6% 줄었다고 공시했다.


분기별로 보면 올해 2분기 잠정 당기순이익은 1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8% 감소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90.3% 줄어든 175억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증시 거래대금 감소에 따라 증권중개수수료 등이 약세를 나타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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