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병영’에 올해로 11년째 지원
동국제강이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제2신속대응사단을 방문해 위문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장세욱 부회장은 “혹서기에도 묵묵히 국가 안보를 위해 고생하는 군장병들에게 항상 감사 드린다”며 “제2신속대응사단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회사에서도 지속적인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민 군 유대 강화를 위한 캠페인 ‘1사1병영’ 참여 기업이다.동국제강은 1984년 육군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1995년 교류가 중단됐다가 2012년 ‘1사1병영’ 캠페인 참여로 관계를 이어왔다.올해로 11년째 지원하고 있다.
위문금과 함께 체육 용품 및 심장제세동기 등을 지원해 왔으며 해당 부대 장교 출신을 특별채용하기도 했다. 동국제강은 2사단 노도부대가 지난해 제2신속대응사단으로 새로 창설됨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