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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해 자리가 비어있다. 이날 회의에 상정된 종합부동산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놓고 민주당은 ‘명백한 부자감세’라고 주장하며 회의에 불참했다. (공동취재사진)
반쪽 기재위, 민주당 부자감세 반발 불참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종합부동산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종부세 완화를 ‘명백한 부자감세’라고 주장하며 회의에 불참했다. (공동취재사진)
野기재위원 "尹정부·국힘 노골적인 부자감세 강력 규탄"
與 '종부세 완화안' 추진에 "원칙·기준없이 고무줄처럼 조정"
'윤석열 정부 부자감세 규탄한다' 세제개편안 규탄 기자회견하는 민주당 기재위원들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정부의 세제개편안과 관련 '국민의힘의 노골적인 부자감세 추진 강력히 규탄한다!' 현수막을 펼치고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공동취재사진)
추경호 “올해 12월 종부세 세부담 경감 반영토록 노력”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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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11일(현지시간) 스마트폰과 반도체, PC 등을 상호관세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상호관세 부과에 따른 미국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고, 해외에서 생산하는 애플 아이폰을 비롯해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 등 미국인들의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에 고율관세를 매길 경우 미국 소비자들의 반발이 거세질 것을 고려한 조치인 것으로 해석된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이날 밤 ‘특정 물품의 상호관세 제외 지침’을 통해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 컴퓨터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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