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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연 2.25%에서 2.50%로 0.25%p 인상했다. 이로써 미국(2.25~2.5%)과의 기준금리 상단 격차는 2.5%로 동일해졌다.
키움증권 "8월 금통위 기준금리 0.25%p 인상 전망"
매파 스탠스 지속에 무게
한은 “기준금리 추가로 올려도 대출금리 상승 제한적”
3월 이후 가계대출금리 상승세 둔화주담대 파급률 158.7% → 32% ‘뚝’
기준금리 '고공행진'…금융혜택 제공 분양단지 관심↑
지난 7월 한국은행이 사상 첫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 등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혜택 제공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한국은행은 올 1월과 4월, 5월, 7월까지 총 네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특히 지난달은 0.25%포인트씩 올리던 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올리면서 2.25%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연말에는 기준금리가 3%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6일 분양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금리가 오르면서 대출에 의지하던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자 분양시장에서 각종 금융혜택을 내건 단지에…
한은 “기준금리 1% 뛰면, 집 값 최대 2.8% 하락”
금리 인상 뒤 1년째 0.7%↓주택시장, 하방 요인 우세
한은 “기준금리 0.25%p씩 인상 적절…물가 위험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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