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왓챠, 오리지널 음악 시리즈 '인사이드 리릭스' 9월 8일 첫 공개


입력 2022.08.25 09:52 수정 2022.08.25 09:52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총 5화로 구성

9월 8일 오후 5시 1, 2화 동시 공개 후 매주 목요일 순차 공개

왓챠가 가수 윤종신, 김종완, 타블로 등이 출연하는 음악 시리즈를 선보인다.


25일 왓챠는 오리지널 음악 시리즈 '인사이드 리릭스'를 오는 9월 8일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왓챠

'인사이드 리릭스'는 김이나 작사가와 다섯 명의 뮤지션이 나누는 가사와 그 내면의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윤종신, 김종완(NELL), 타블로(에픽하이), 선우정아, 황소윤(새소년) 등 다섯 명의 뮤지션들이 직접 쓴 가사에 얽힌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신진 아티스트들이 원곡을 재해석해 꾸민 커버 무대를 통해 가사의 의미를 곱씹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가사의 깊이, 대화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김이나 작사가와 다섯 명의 뮤지션들이 들려줄 솔직한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뮤지션들이 직접 쓴 손글씨에 고스란히 묻어난 가사의 흔적들은 그 이면에 숨겨진 감정과 고민의 과정을 느끼게 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뮤지션들이 직접 선곡한 노래와 가사의 비화가 담겨 있다. "감정도 우리처럼 다리도 있고 표정도 있다"며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감정을 이야기하는 김종완 '이명', '타진요' 사건 이후 "몇 년까지도 그 사건을 살았다"고 아픔을 회상하는 타블로의 'Airbag', 황소윤(새소년)이 "희망을 가지고 싶은 노래"라고 밝힌 '엉', 윤종신이 '이방인 프로젝트'를 떠나기 직전에 쓴 '개인주의', 선우정아가 "대표곡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한 '비온다'까지 각각의 뮤지션들을 대표하는 곡들에 얽힌 다채로운 비하인드를 엿볼 수 있다.


'인사이드 리릭스'는 총 5화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9월 8일 오후 5시에 1-2화 동시 공개 후 매주 목요일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