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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마지막 페스티벌, ‘마이크로 서울 2022’ 성료


입력 2022.08.30 16:31 수정 2022.08.30 16:31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화려한 미디어 아트와 부스로 눈길 끌고 37여 팀 아티스트 참여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 내려.


ⓒ 사진 = 포토그래퍼 김세훈

국내는 물론 해외 유명 DJ와 래퍼 등 약 40여 아티스트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마이크로 서울 2022’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EDM 페스티벌로 포문을 연 ‘마이크로 서울 2022 : NFT 사운드 & 비어 페스타’(이하 ‘마이크로 서울 2022’)는 지난 27 ~ 28일 서울랜드에서 개최됐다.


DJ MESTO를 비롯해 KAAZE, THOMAS GOLD 등을 필두로 ‘템퍼레처 페스티벌’이 함께하게 되면서 쇼미더머니에서 이름을 알린 미란이, 머쉬베놈과 그루비룸 등이 화려한 라인업에 이름을 더했다.


특히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메타콩즈, MKYU, 타리월드, 넷마블, 컴투스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며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김미경 대표의 MKYU 부스에서는 특히 굿짹월드와 토끼 형상의 트래빗 캐릭터 앞으로 대기열이 끊이지 않았다.


트래빗 부스 담당자는 “트래빗(Trabbit)은 국내 C레벨은 물론 아티스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언제든지 협업할 수 있도록 갖춰진 새로운 커뮤니티의 시작이다”라며 활동을 소개했다.


실제로 부스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던 CGS F&B 김동진 대표는 이곳을 통해 CJ 임직원과 연이 닿아 CJ 프레시웨이, CJ 푸드빌과의 미팅을 진행했다. 이후 CJ 브랜드인 뚜레주르와 자사 케이크를 학교에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논의 중이다.


페스티벌 기간동안 단순 공연과 축제가 아닌 여러 볼거리와 즐길거리, 나아가 협업이 가능했다는 면에서 관객들의 평가 역시 다채로웠다.


마이크로 서울 담당자는 “페스티벌 기간 2만여 명의 관객이 방문해주셨다. 처음 개최된 ‘마이크로 서울’은 내년부터는 더욱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새로운 콘텐츠와 페스티벌 경험을 요구하는 관객들께 다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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