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비트코인, 美 파월 후폭풍 지속…등락세 불안

31일 오후 이더리움과 함께 전일 대비 소폭 감소

비트코인 관련 이미지ⓒ픽사베이

비트코인 가격이 2700만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강한 통화긴축을 예고하면서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세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1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1비트코인은 2762만1000원으로 전날 대비 1.6% 감소했다. 빗썸에서는 1.3% 내려간 2765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져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는 긴축 의지를 재차 강조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 이후 급락했다. 지난 주말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2800만원대를 회복했지만 이내 2700만원대로 다시 떨어졌다.

한편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같은 시간 업비트과 빗썸에서 각각 214만8000원, 216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대비 각각 1.7%, 0.6% 떨어졌다.

31일 오후 이더리움과 함께 전일 대비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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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2700만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강한 통화긴축을 예고하면서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세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1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1비트코인은 2762만1000원으로 전날 대비 1.6% 감소했다. 빗썸에서는 1.3% 내려간 2765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져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는 긴축 의지를 재차 강조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 이후 급락했다. 지난 주말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2800만원대를 회복했지만 이내 2700만원대로 다시 떨어졌다.

한편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같은 시간 업비트과 빗썸에서 각각 214만8000원, 216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대비 각각 1.7%, 0.6% 떨어졌다.